이 게임은 솔직히 기대하지 않고 시작했는데 (팰월드 처럼)
저번 주 금요일 저녁에 시작했다가 자고 먹고 하는 시간 제외하고 일요일 저녁까지 시간 순삭해버린 게임입니다ㅋㅋㅋ
초반에 나오자마자 구입하려고 했었으나 평이 엇갈리기도 하고 패치가 아직 덜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미뤘다가
조금 할인을 들어가길래 구매했다가 플레이 했는데 재미있었네요~
낚시라기 보다는 사냥하는 느낌에 여러 아이템을 먹으려고 돌아다니는 수집요소도 있고, 산소도 신경써야 하고 퀘스트도 있고
거기에 간단한 퍼즐도 있고, 물고기 잡아서 초밥 만들어 장사도 해야하고, 나중에는 농사도 열리고 등등 할 것이 정말 많았어요.
스토리는 완결을 밀었지만 여러 수집요소나 장사가 아직 덜 되어있어서... 나중에 스토리가 더 나오면 2회차 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넥슨에서 만들었다는데, 작년에 게임 관련 상도 받고.. 의외의 성적을 거둔 이 게임도 추천드립니다~ 킬링용으로 추천드려요!
이번달 말에 스위치로 나오면 한번 더 달려보려고 합니다.
인어 마을서 노가다질 하는게 솔직히 좀 귀찮은 데
그래도 나름 갓 겜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