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밌게 봤습니다..

원작소설이 1965년엔가 나와서 스마트폰이니 타블렛이니 이런건 아예 꿈도 못꿔서 그런듯 합니다. 아예 그런 개념이 없던 시절이죠. 반면에 인류가 최초로 인공위성 쏘아올린건 1959년이니까 인공위성이나 우주선 이런 개념은 있었을거고, 공상과학 소설들의 원작들 보면 의외로 되게 오래됬죠. 이미 1898년에 영화 우주전쟁의 원작이 소설로 나왔고 , 1959년에 스타쉽 트루퍼스 또한 소설로 나왔죠. 아무튼 그시절 개념에서 나온 상상력의 한계라 그런거 같네요 ㅎ

듄은 애초에 적으신것들에 대한배경지식이 없이는 너무나 가혹하게 보게되는 영화죠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었는데 기본적으로 sf를좋아해야하고 방대한 설정들을 유투브요약이라도 보고가는게 좋습니다

듄2 호불호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쏘쏘했어요 ㅎㅎ 볼만 했는데 추천은 못하는 그런 작품인거 같아요

저한테는 인생작에 가까운데 잘못즐기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배경지식을 좀더 쌓고보면 새로운게 보이고 영상퀼리티나 사운드를 꼼꼼히보시면 감탄할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고봐요